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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선도산단 유치 총력 ... 외동산단 경쟁력 방점

미디어인경북 기자 입력 2026.03.03 20:09 수정 2026.03.03 20:12

-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Culture & Mobility Valley’로의 변화라는 비전 제시 -
- 20년 이상 노후산단에 일‧문화‧체험이 공존하는 산업‧문화 융합협 선도 모델 구축 -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산업부.문체부.국토부에서 공동 발표한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선정 공모에 지난달 6일 외동지역 7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신청하고 선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주낙영 경주시장 외동 문화선도산단 조성계획을 브리핑 하고 있다.

시는 천년고도 문화도시 정체성에 미래산업 정체성을 더하고, 산업과 문화, 일과 여가, 근로자와 청년의 성장을 이어줄 ‘자동차 부품산업에서 Culture & Mobility Valley’로의 변화라는 비전으로 산단 환경개선은 물론 근로자들에게 자부심과 청년들에게는 호기심을 느끼게 할 브랜딩과 산단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최적 모델이다.

선정 과정의 하나로 2. 26일 3개 부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 현장을 찾아 문화선도산단 현장평가를 가졌다.

현장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대상지 7개 산단협의회장 등 기업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외동 문화선도산단 공모 선정에 힘을 보탰다.
↑↑ 외동산단 전경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접 PPT로 평가위원들에게 경주의 필요성을 어필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산단(랜드마크) 조성 등 2~3가지 사업에 시비 200억 추가투입 등 경주시민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문화선도산단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도심의 다양한 문화, 포럼, 축제 등을 외동지역에 개최 등 포항, 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 산업벨트의 전략적 거점으로 랜드마크적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아름다운 거리조성 플러스 등 현장을 직접 답사하여 각 사업별로 심사위원들에게 설명과 답변 등 신중한 시간을 가졌다.

경주는 총 38개의 국가.일반.농공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동에는 16개 산단 중 대상지 7개 산단(외동 2, 석계 2, 문산 2, 모화 1)은 20년 이상 노후 된 산단으로 총 379개 기업, 5,48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나, 대부분 근로 중심이며 2‧3‧4차 밴드가 대부분이다.

시는 이러한 열악한 산단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혁신 확산, 문화를 통한 산단 이미지 전환, 문화를 매개로 시민‧근로자‧기업 간의 연결성 강화 등 청년과 근로자가 머무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산단은 1990년 이후 조성된 경주 최초 산단으로 대부분 20~30년 된 삭막한 노후 산단에 문화‧여가‧휴식 등 경주만의 독특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특히 시비 200억을 추가 투자하여 청년 중심의 산업‧문화 융합형 선도 모델을 구축하여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시민, 근로자, 청년, 기업이 상생발전 하는 핫플레이스 구축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선도산단은 ? 문화를 담은 브랜드산단 조성(랜드마크), 청년 디자인 리빙랩 및 브랜딩, 노후 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조성, 부처 연계형 노후 산단 개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콘텐츠 산업 균형발전 지원 등 7개 과제로 오는 3월 말경 최종 선정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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