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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을 향해 걷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연극<노인의 꿈>

미디어인경북 기자 입력 2026.03.05 18:40 수정 2026.03.05 06:40

- 김영옥, 하희라, 신은정 출연… 세대를 잇는 따뜻한 이야기
- 100세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

↑↑ 노인의 꿈_포스터

【경주/미디어인경북=김동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연극<노인의 꿈>이 오는 4월 25일(토) 오후 2시, 6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서울 공연 이후 경주를 비롯해 전국 20여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이는 이번 투어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노인의 꿈>은 백원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노년의 삶과 가족, 잊고 지냈던 꿈을 주제로 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인생의 황혼기에 선 이들의 시선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되짚는다.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노인의 삶,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색한 중년의 딸, 그리고 새엄마를 바라보는 고등학생 딸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풀어낸다.

세 인물의 시선을 통해 세대 간 갈등과 이해,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춘애’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여기에 하희라, 신은정, 김승욱, 윤희석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함께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정표현과 호흡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연극<노인의 꿈>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한다.

잊고 지냈던 ‘꿈’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며 관객들의 마음에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길 전망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R석 77,000원으로 경주시민·경주다자녀·경주재직근로자 및 대학생은 5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의 프로그램 및 할인권종은 경주문화재단(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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