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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은‘솔거랑’

미디어인경북 기자 입력 2019.05.09 06:57 수정 2019.05.14 06:57

- ‘모두에게 편안한 사랑채’에서 ‘함께해요…’
- 응모작 588건 중 관람객 투표로 최종 선정

【경주=미디어인경북】 김동철 기자 =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 설치될 카페테리아 이름이 ‘카페 솔거랑’으로 결정됐다.
▲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짓기 관람객 투표 결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한 솔거미술관 카페테리아 이름 공모결과를 9일 발표했다.
▲솔거미술관 전경
▲솔거미술관 야외테라스

공모에는 588건의 다양한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거쳐 3명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후 솔거미술관 관람객 517명이 참여한 공개투표를 통해 289표를 얻은 ‘솔거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솔거랑(廊 : 사랑채 랑)’이란 이름은 우리의 옛 ‘사랑채(舍廊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는 공간으로, 미술관 감상 후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누구와’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조사 ‘~랑’이라는 말은 솔거미술관과 함께 한다는 뜻도 포함한다.

류희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됐다”며 “솔거랑이 관람객들의 소중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인테리어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엑스포는 당선작을 홈페이지에 공고했으며 최우수를 포함한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주엑스포공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잘 어우러진 솔거미술관은 승효상 건축가의 훌륭한 설계, 한국화의 대가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다양한 특별․기획전이 호평을 얻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관람객들이 그림을 감상하며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경 야외테라스에 미니 카페 ‘솔거랑’을 운영할 계획이다.

hawk12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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